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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잡담 글

2009.05.23

남은 짐이 무겁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거대한 흐름 속에 조그만 나는 무력하게 휩쓸려 갈 뿐이다.

창밖에서 천둥 번개가 친다.

[K100D / smc DA 18-55 / 집 창밖 / 20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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