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2011.12.30

31일은 구름이 많다고 해서 30일에 2011년 마지막 지는 해를 보러 갔다.
안개가 껴서 원하는 사진은 못 찍었다.
추위에 배터리가 빨리 나갈까봐 에네루프 라이트까지 샀는데 카메라가 안 멈추고 멀쩡히 작동했다.
배터리 문제때문에 사진 못찍고 구경만하다 온 경우가 종종 있어서 기변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지막날 멀쩡해지네. 

항상 바라지만 항상 이뤄지지 않는 소원 -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