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낙서

낙서 2008.02.05

[ 2008. 02. 05 페인터 (자세한 설명은 그림 우측에 달필(…)로 쓰여 있다.)]


 2007년에 카테고리를 전부 채우기 위해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색 때문에 좌절. 어두운 이미지를 표현하려했지만 색을 칠하다 보니 우중충해졌다. 일러스트는 잠시 뒤로 하고, 색칠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게으르고 게으르게.)

 전에는 얼굴 그림자를 표현할 때 중간색에서 회색 쪽으로 이동해서 칠했었다. 칠하고 보면 영 어색해서 인물 사진(연예인)을 살펴보니 회색이 아니라 중간색에서 좀 더 진한 색이고, 그림자가 강하게 나뉘어있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어있다. 진한 그림자는 눈 밑, 코 밑, 입술 밑, 목 같은 부분에만 있다. (빛의 방향이나 개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반사광이라는 존재는 아예 이해가 안 되지만 그냥 넣고 있다. 왜 넣는지도 모르고 그냥 파란색이나 녹색의 회색 쪽을 대충 찍어서 칠하고 있다.

 예전 그림 중에 마음에 드는 색감을 봤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어서 이제부터는 그림에 설명을 적어 넣기로 했다.

 마지막 포스팅이 1월 16일이라 올려본다. 일주일에 한번은 포스팅을 하자.

'그림 >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서  (0) 2009.06.03
2007년 처음이자 마지막 낙서 포스팅  (0) 2007.12.31